사격
사격이란 말 그대로 총을 이용하여 과녁 혹은 물체를 맞추어 승패를 정하는 스포츠입니다. 사격은 소총, 권총, 러닝타겟, 산탄총으로 나누어지며 모든 종목이 올림픽으로 실행되지 않으며, 올림픽에 없는 종목은 아시안게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10m, 25m 등과 같이 거리별 종목이 나누어집니다. 이번 2024 파리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는 10m 공기소총 부분 김예지 선수는 10m 공기권총 부분입니다.
사격선수 되는법
사격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학교를 통하여 사격부에 입단해 사격선수가 되는 방법이 있고 일반인이 개인적으로 선수 등록을 하여 사격선수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학교 사격부 입단하기
사격선수가 목표라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사격부가 있는 학교로 진학 혹은 전학을 통해 사격부에 입단하여 코치진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이 경우 대한민국은 총기 소지가 쉽지 않은 나라인 만큼 개인이 총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 엄격하지만 학교장의 승인만 있다면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선수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입학 때부터 운이 좋게 사격부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학을 결정하기 전 희망하는 학교 사격부에 연락하여 입단을 희망한다는 열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상담과 입단 테스트 후 결정하여야 합니다.
2. 개인이 선수등록 하기
개인이 선수를 목표하는 경우 아카데미, 사격 연습장을 통해 연습과 훈련을 받으며 노력합니다. 개인이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를 스스로 진행해야 합니다.
2-1 선수등록
사격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에 필요한 총을 구입하여야 합니다.(아카데미 혹은 사격장을 이용한다면 총부터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선수 등록을 마친 후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수 등록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사격선수 확증을 제출해야 총포소지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 등록은 시⋅도 소속이 되며 대한사격연맹 혹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을 통해 문의 후 진행하면 됩니다.
대한사격연맹 사이트 바로가기
대한장인사격연맹 사이트 바로가기
2-2 총기구입
선수 확인증을 취득 하였다면 총기를 구입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취미가 아닌 선수생활이 목표라면 아카데미 혹은 사격장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 후 경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다른만큼 본인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한 종목을 선택해야 훈련과 성과에있어 조금이나마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총 구비서류
총포소지허가 신청서 1부, 반명함 사이즈 사진 4매, 주민등록 등본 1부, 신체검사서 1부(교정시력 0.6 이상)
화약총 구비서류
총포소지허가 신청서 1부, 반명함 사이즈 사진 7매, 주민등록 등본 1부, 신체검사서 1부(교정시력 0.6 이상), 선수 추천서 혹은 선수증(등록 시•도 연맹 혹은 장애인 연맹에서 발급), 새총일 경우 수입면장, 중고일 경우 양도 증명서
주민등록 주소와 신체검사서의 주소는 동일해야 합니다.
총포소지허가 발급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관활 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신체검사와 증명사진을 함께 총포사에 보내시면 총포사에서 서류 정리 후 허가를 넣는 방법도 있으며 7 ~ 1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사격 국가대표 되는법
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선수로서 자격이 갖추어진다면 모든 스포츠의 꿈인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게 됩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선수 등록 → 연맹, 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 출전 → 메달권 혹은 상위권 진입으로 인한 포인트 획득 →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요구되는 포인트 혹은 랭킹 순위의 선수들이 모여 1 ~ 5차 선발전 → 최종 국가대표 선발
2024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 및 조건 보러가기
위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번 비슷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파리올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고 사격선수의 꿈을 갖게 되거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예체는 분야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도전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늦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도 현제 3년 차인 고등학생입니다. 늦지 않았다는 것을 노력으로 증명해 주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