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파일럿은 전투기를 조종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정확히는 비행기를 조종하여 운행하는 비행기 조종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소형에서 대형까지 모든 비행기를 포함하여 생명과도 직결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여 급여가 높은 직업군에 속합니다.
파일럿 되는법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과 금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노력하시면 됩니다. 많은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대표적인 4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국내 대학진학 후 취업
먼저 대학으로는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이 있으니 본인의 성적과 지역에 맞게 선택하여 졸업 후 비행교관이 되어 경력을 쌓아 항공사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2. 국내 훈련원
수색 비행 훈련원, 울진비행 훈련원, 정석비행 훈련원 등의 양성과정, 취업연계 과정 이용하기
3. 공군 파일럿
공군사관학교, ROTC 등의 조종사로 군 복무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의무 복무기관이 있으니 모두 마친다면 전역을 원할 시 전역 후 경력직 취업이 가능합니다.
공군사관학교 바로가기
4. 해외 비행학교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빠르게 파일럿이 되고 싶은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취업에 있어 최소 비행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의 특성상 해외 비행학교로 진학하여 빠르게 비행시간을 채우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행학교가 많고 비용적인 부분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광고 등의 현혹되지 마시고 꼼꼼하게 알아보셔야 합니다.
파일럿 연봉
상위 25% – 1억 2000만 원 보편적으로 대형 항공사의 초봉이며 저가 항공사의 경력자의 연봉입니다.
하위 25% – 9800만 원 대형 항공사의 경우 이거보다 많은 연봉을 받으나 저가형 항공사의 평균적인 급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파일럿 전망
현재로는 전망이 좋습니다. 안전을 위한 한 달 100시간의 비행제한으로 인한 워라벨이 보장되며, 정년의 나이가 평균 65세로 높은 편이고 평판과 대우가 좋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이륙, 착륙을 제외한 시간에는 오토파일럿이 이용되고 있으며 먼 미래에는 모든 과정이 자동화가 될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비행의 경우 날씨와 조류 등의 다양한 위기 대처 상황이 생기며 안전대응의 문제로 완벽한 자동화가 아닌 전문가의 손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기간 내에 자동화로 변화하기에는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파일럿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도전하시면 되는 전망이 좋은 멋진 직업이라 생각합니다.